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속의 칸 (문단 편집) === 9지역 === 그간 꾸준히 이벤트에서 얼굴을 비췄지만 메인 스토리에서는 한 번도 등장한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메인 스토리 9지역에서 다른 호드 부대원 모두와 같이 등장한다. 9지역에서 수행하는 작전에서 호드가 맡은 역할은 둠브링어와 아머드 메이든 부대가 밴쿠버 공항을 확보하고 그 일대의 주둔군을 처리하는 동안 공항의 남쪽 일대에서 증원이 예상되는 PECS 서부 신속 대응군의 발을 묶는 역할을 맡는다. 내륙으로 PECS의 병력을 유인하던 중 점점 철충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시작하고, 전장을 청소하고 이동하려던 중 느닷없이 샐러맨더 쪽에서 철충의 유체가 튀어나온다. 다행히 칸이 빠르게 처리해 샐러맨더는 무사했지만, 이상하게도 그 유체는 모듈도 없는 샐러맨더의 버닝 워커 쪽에 붙어있었다. 게다가 도망을 치려고 하지도 않았기에 이 광경을 본 페더는 의아해하고, 설마 샐러맨더에게 기생하려고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말한다. 칸 역시 이 기이한 현상을 보고 의문을 품었고, PECS 병력을 최대한 공항과 멀리 떨어뜨려서 대응 시간을 벌기로 결정, 내륙으로 더 깊이 들어가기로 한다. 이후 다행히 작전은 성공하지만, 갑자기 엄청난 숫자의 철충들이 몰려들었고 피아구분없이 날뛰기 시작하면서 내륙 깊은 곳까지 들어갔던 호드 부대는 위험에 빠진다. 사령관을 통해 합류 지점을 전달받지만, 철충들의 공격으로 인해 호드 부대원들은 예상보다도 훨씬 적은 거리밖에 이동하지 못했다. 결국 사령관은 에바의 제안대로 라비아타와 스트라이커즈 부대에게 수송 드론을 맡겨 호드와 합류토록 지시하고, 이것이 성공하여 라비아타와 스트라이커즈는 무사히 호드와 합류한다. 라비아타에게 와줘서 고맙다고 표한 뒤 칸은 에바의 접촉 여부에 대해서도 방금 전달을 받았고, 여전히 종잡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던 중 에바가 통신을 연결해오고, 인사를 해오지만 칸은 그렇게 반갑게 인사를 할 사이는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긋는다. 100년도 넘게 살아온 망령끼리 좀 친하게 지내야 좋지 않겠냐는 에바의 말에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을 망령이라 부르지는 않는다며 자신은 망령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후 사령관과 통신이 연결되기 전까지의 대화를 보면, 칸은 에바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추측된다. 사령관과 통신이 연결되고 무사한지 묻는 칸에게 사령관은 오히려 내가 할 얘기 아니냐고 말하고, 문제없다 답해준다. 재회 직후 에바는 사령관은 스발바르 제도로 이동하라고 말하고, 칸은 라비아타와 함께 철의 왕자의 유적으로 보내라는 말을 남기고 통신을 마친다. 작전 수행에는 문제 없다는 칸이었지만 사령관은 너무 위험해서 보내는 것을 망설인다. 그런 사령관에게 칸은 사리분별 못하고 날뛰는 적들은 위기라고 볼 수도 없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고, 사령관은 결국 허가해준다. 이에 칸은 믿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꽤 오래 떨어져 있어야겠지만 무사히 부대원들과 돌아가겠다고 약속하고 정기적으로 연락하겠다고 말한 뒤 사령관과 헤어져 철의 왕자의 유적으로 향하게 된다. 9지 스토리에서도 칸의 빛나는 인성이 나타나는데 바이오로이드를 혐오하며 다른 여성들에게는 수시로 암캐라는 욕설을 내뱉고 다니는(...)[* 레모네이드 오메가, 라비아타, 아미나 등. 오메가야 남편인 애덤을 죽인 장본인 중 하나라 그럴 수 있지만 애덤을 아버지처럼 헌신적으로 따랐던 라비아타, 삼안의 거대한 지분을 포기하면서까지 자신과 애덤을 지켜준 아미나까지 욕하는 걸 보면 결코 인성이 좋다고 하기는 어렵다] 성질 더러운 [[에바 프로토타입]]이 칸에게는 반갑게 인사하고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너랑은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는 말을 한다. ~~그저 '빛'~~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